■ 진행 : 변상욱 앵커 , 안귀령 앵커
■ 출연 : 민성욱 배우
* 아래 텍스트는 실제 방송 내용과 차이가 있을 수 있으니 보다 정확한 내용은 방송으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스크린과 안방 극장을 넘나들며 신스틸러로 존재감을 펼쳤던 배우 민성욱 씨가 이번에 연극 연출가로 나섰습니다. 공연 수익금은 모두 어린이 재활병원에 기부할 계획이라서 더 뜻깊다고 하죠. 민성욱 씨를 이 자리에 모셨습니다. 어서 오십시오.
반갑습니다. 이럴 때는 와! 연예인이다, 이래야 될 것 같습니다. 뉴있저 시청자들께 본인 소개를 직접 해 주시죠.
[민성욱]
저는 배우 민성욱입니다. 작품으로는 피노키아에서 장영규 기자 역을 맡았었고요. 그리고 최근에는 녹두꽃에서 최경선 장군 역을 맡아서 시청자분들을 만났었는데요. 항상 저만의 표현 방식을 고민하고 노력하는 배우가 되는 게 꿈입니다. 앞으로도 열심히 하겠습니다.
기억나는 거 있습니다. 육룡이 나르샤 때 한례린 씨의 칼에 맞아 죽을 때 울컥했습니다. 그때 억울했잖아요.
[민성욱]
그렇죠. 저는 아무것도 안 했는데 칼에 맞아서. 저는 살려주려고 들어갔는데.
그렇죠. 꼬마를 죽이려는 줄 알고 칼에 맞아서 돌아가셨습니다. 이렇게 많은 분들에게 각인이 돼 있으신데요. 연극 연출을 하신다고 들었는데요. 티켓 수익금을 전부 어린이재활 병원에 기부하신다고 들었는데요. 어떻게 이런 생각하시게 되셨나요?
[민성욱]
저희 2~3년 전부터 소속 배우들끼리 연극을 한 편 올려보자라는 생각을 갖고 있었는데. 사실상 일정 자체가 배우다 보니까 이렇게 쉽지는 않았는데요. 그것도 차근차근 진행이 되다가 공연장을 잡게 되고 그리고 작품을 선정하게 되고 그리고 마지막으로 결정할 수입 문제를 어떻게 하면 좋을까, 그렇다면 만약에 연말에 아주 따뜻한 마음으로 돌려드리자 그래서 어린이병원에 기부를 결정하게 되었습니다.
저희도 늘 험한 소식들 많이 전해 드리다가 오늘 이렇게 따뜻한 소식을 스튜디오에서 전해 드리게 돼서 좋습니다. 동료들이 선뜻 응하시던가요?
[민성욱]
처음에는 이상윤 배우, 조달환 배우 그리고 오민석 배우는 처음에는 2~3년 전부터 같이 기획을 했던 친구들이고요. 그리고 다른 배우들도 무대경험은 없지만 이런 좋은 취지를 다 이해를 해 주고 그래, 우리 한번 한 팀이 돼서 한번 잘 어울려 보자.
원... (중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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